한국형 도심항공(K-UAM), 14일 고흥에서 첫 비행 실증국토부, ‘K-UAM 그랜드챌린지’ 비행시연 14일 개최국내 첫 상용화 수준 기체 도입한 UAM 첫 공개 실증 비행 미래 교통 혁신의 중심에 선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Urban Air Mobility)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14일 고흥에서 ‘K-UAM 그랜드챌린지’ 공개 비행 시연 행사를 열고 국내 최초로 상용화 수준의 기체를 도입한 실증 비행을 한다고 13일 밝혔다.K-UAM 그랜드챌린지는 UAM 안전성·사업성을 검증하는 민관합동 실증사업으로 국토부(주최)·한국항공우주연구원(주관)과 함께 10개 컨소시엄·43개 기업이 참여해 단계적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SKT,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등 K-U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