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고비 ..내일은 행복할거야

어떤길로 건너갈지 계획없이 출발했는데..잠실대교 6번 출구쪽에는 따릉이가 많이 있었다  아파트단지에 커다란 나무가 많은데 은행잎인건가노란 은행잎이 꽤 많이 떨어진게 눈에 들어왔다  차선이 넓은곳이어서 그런가차선변경을 하는 차가 많아서 그런가빵빵~하는 소리가 굉장히 많이 들렸다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올때..낙엽위를 걸을때가 제일 미끄럽다고 하였는데 따릉이는 더 조심스러웠다  노란 은행잎이 주는 낭만  버튼식 신호등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시간이 조금 지나면 신호등이 바뀝니다 바로 건너면 안되요차들이 멈추나 보고 건너세요왜냐하면 차들이 모른채 씽~달려오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잠실대교 건너가기열심히 따릉이를 타고 건너가는데 불빛이 들어옵니다어둠이 다가올때쯤 야경이 내려올때쯤 가로등에 불빛이 들어왔습니다서울의 야경은 볼때마다 너무 예쁜거 같습니다  서울에서 한강을 가로지르는 수많은 다리들 중에서도 잠실대교는 특히 그 독특한 매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걸어서, 자전거로, 혹은 차를 타고 잠실대교를 건너가며 느끼는 감각적인 경험을 오늘 이 블로그에서 나누어 볼까 합니다. 그럼 잠실대교에서 느낄 수 있는 낭만과 즐거움을 함께 떠올려보세요! 1. 다리를 건너며 만나는 풍경잠실대교는 한강을 가로질러 동쪽의 잠실과 광진구를 연결합니다. 다리를 걸을 때, 양옆으로 탁 트인 한강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특히, 바람이 살짝 불어오는 날에는 강물의 물결과 도시의 조화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