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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외근을 나갔다왔습니다
고속도로 안전운전
네비를 믿지 않고 아는길로 할까 순간 생각했지만 내몸은 네비의 안내에 따라 움직였습니다
고속도로도 역시나 길가 양옆은 눈으로 가득 쌓여있었다
속도에 욕심내지 말고 안전하게 달려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차선변경..
눈내린날에는 속도내면 안된다고 했는데 너무 천천히 가도 민폐인거 같고...
참 애매한 입장이 되어가는거 같다
겨울산
눈 내린산
멀리서 보이는 산이 너무 예쁘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래서 산을 가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날보다 더 긴장하고 달려가보네요
고속도로보다 더 눈이 많은거 같기도 하고..아니다 여기도 고속도로인가..
어제 오늘 차들이 고속도로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지역에 가니 차가 너무 많다
나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룰루 랄라~~
달리면서 생각했다
폭설이 내리는날 내가 이 길을 지나가야 한다면...
~쉽지 않겠구나~
운전하고 가면서 왜 이리도 다양한 생각을 하고 달리게 되는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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